나이 들면서 악건성이었던 피부가 복합성이 되었어요. 건조하다가, 기름기가 돌다가 왔다갔다 장난하나 나 완전히 새됐어 저번에 마스크팩 써봤다가 너무 좋아서 다른 제품들까지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패드 살 때도 종류가 3가지라 너무 고민이었어요.. 왜냐면 복합성이기 때문에 보습,진정,모공 다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세개 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써보지도 않은 화장품을 세개 다 구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복합성에다 예민하기까지 한 제 피부에 살랑드파리 제품이 잘 맞았기 때문이에요. 저랑 안 맞으면 마스크팩 사용할 때부터 난리 나거든요.. 패드는 솔직히 긴가민가 했는데 친구가 좋다고 해서 써보게 되었는데요. 고작 솜 주제에 뭘 얼마나 보습을 주겠어~! 했더니 토너 전에 사용하니 물광촉촉 장난아닙니다. 아침에 비비크림 바르면 화장이 건조해서 뜨는데요. 기초에 사용하니 하루종일 촉촉함이 유지 되어 비비크림이 뜨지 않고 너무 좋네요! 예민성이라 화장품 바꾸기 쉽지 않은데.. 화장품 회사 정착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